[단독] '브랜드 평가 1위' 믿었는데…신혼부부 날벼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해자들은 해당 업체와 계약해 결혼을 준비했는데, 결혼 후 6개월이 지나도록 결혼사진을 받지 못하는가 하면, 심지어, 결혼식 전날 메이크업과 드레스 대여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기도 했다고 말합니다.
문제의 업체는 대규모 웨딩 박람회를 개최하며 '브랜드 대상'을 수년간 받아온 업계 1위라고 홍보해 온 곳인데, 피해자들로부터 계약과 함께 대금을 받고도 사진 촬영과 메이크업 등을 담당하는 업체들에게 정산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웨딩 컨설팅 업체를 통해 결혼식을 준비했던 신혼부부들이 갖가지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피해자들은 해당 업체와 계약해 결혼을 준비했는데, 결혼 후 6개월이 지나도록 결혼사진을 받지 못하는가 하면, 심지어, 결혼식 전날 메이크업과 드레스 대여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기도 했다고 말합니다.
문제의 업체는 대규모 웨딩 박람회를 개최하며 '브랜드 대상'을 수년간 받아온 업계 1위라고 홍보해 온 곳인데, 피해자들로부터 계약과 함께 대금을 받고도 사진 촬영과 메이크업 등을 담당하는 업체들에게 정산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만 150쌍에 이릅니다.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사공성근 기자40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비행기 수리를 테이프로?…"지켜본 승객들 불안에 떨어"
- [D리포트] 미 브로드웨이에 울린 합창…"김 사장님, 샌드위치 고마웠어요"
- 전 세계에 자녀 600명 둔 남성…'정자 기증' 금지 명령
- 강남 10대 투신 여고생 극단 선택 공모한 20대 입건
- 최필립 "둘째 아들 소아암 4기 판정에 절망, 항암만 6번"
- 손흥민 반칙에 '무술' 언급한 해설가…인종 차별 논란
- 절절 끓는 부성애…'부산 등굣길 참변' 아이 아빠의 글
- '미우새' 탁재훈 "온전한 아빠 아녔다…아이들에게 미안해"
- 데이트폭력 피해 신고한 30대 여성…집에서 마약 발견
- "루이비통이 뭐라고" 한강 잠수교 일대 24시간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