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엄지, 98즈 절친 故 문빈과의 시간들 공개 ‘애틋’

[뉴스엔 이민지 기자]

비비지 엄지가 절친 고(故) 문빈과의 추억을 공유했다.

엄지는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문빈을 비롯해 비비지 신비, 세븐틴 승관, 유니티 이수지, 임팩트 웅재와 함께 한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들은 1998년생 동갑내기로 일명 '98즈'라 불린 절친 사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밝은 표정,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 문빈 역시 모든 사진에서 밝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엄지의 애틋한 마음과 우정이 사진에 가득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사진 속 모습이 너무 밝아서 더 안타깝다", "엄지도 친구들도 힘들텐데 다들 잘 추스르길", "98즈 덕에 문빈도 많이 힘 얻었을 듯", "문빈이 그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문빈은 지난 19일 향년 2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친구들은 추모공간을 찾아 손편지를 남기거나 SNS를 통해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각자의 방식으로 애도했다. (사진=엄지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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