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서 즐기는 SK텔레콤 오픈, 대회 기간 아마추어 최강자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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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기간 아마추어 골퍼들이 스크린 골프에서 대결하는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이 열린다.
참가 방법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SK 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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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을 주최하는 SK텔레콤은 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대회 기간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에서 실제 선수들이 경기하는 방식과 동일한 조건에서 진행하는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 앞서 지난 4월 20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했고 오는 14일까지 25일 동안 9명을 추려 SK텔레콤 오픈 대회 마지막 4라운드가 열리는 21일에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결선 라운드를 진행한다.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가할 수 있으나 GTOUR 등에서 활동하는 프로 선수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한다.
참가 방법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SK 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참가자 중 최소 2라운드 이상 대회 참여자에게만 수상자격이 부여된다.
예선 성적에 따라 1위부터 9위까지 입상자에게는 골프용 거리측정기와 보스톤백 등을 증정하고, 결선 라운드 최종 성적에 따라 골프 문화상품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증정한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SK텔레콤오픈에는 총 147명이 참가해 우승상금 2억6000만원을 놓고 우승 경쟁에 나선다. 특히 올해 대회엔 시즌 초반 KPGA 코리안투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조우영과 고군택 등 신예와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한 김영수, 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 등이 총출동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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