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太지역 무역·통상협상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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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후속 한미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강화 방안과 5월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제3차 협상 대응 등 무역통상 총력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제3차 협상 추진계획 △한·에콰도르 SECA 제9차 공식 협상결과 및 향후 계획 △APEC 통상장관회의 준비현황 및 대응방향 △산업 에너지 분야 온실가스 국외감축 추진현황 및 과제 등 총 4건이 안건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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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4개 분야 구체적 대응 방향 점검
산업부는 이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33차 통상추진위원회(통추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제3차 협상 추진계획 △한·에콰도르 SECA 제9차 공식 협상결과 및 향후 계획 △APEC 통상장관회의 준비현황 및 대응방향 △산업 에너지 분야 온실가스 국외감축 추진현황 및 과제 등 총 4건이 안건으로 올랐다.
안 본부장은 "지난주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를 개최해 반도체법과 수출통제 이행 시 기업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하는 장관선언문을 발표했고 배터리, 바이오,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기업 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미국과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했다"며 "새롭게 부각되는 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간 협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긴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통추위는 싱가포르에서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IPEF 제3차 공식협상에 앞서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등 4개 분야별 우리 입장과 구체적 대응방향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IPEF가 인태지역 경제협력의 구심점이자 공급망 안정화·다변화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제협력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여국 간 상호호혜적인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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