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감독, "오바메양 아스널 상대 선발 고려…동기 부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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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친정팀 상대 선발을 고려 중이다.
1일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아스날을 상대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선발로 내세우는 것을 것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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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친정팀 상대 선발을 고려 중이다.
첼시 FC는 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튼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1일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아스날을 상대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선발로 내세우는 것을 것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바메양은 아스날에서 4년을 보냈고, 2020년 FA컵 우승의 주역이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과 좋은 사이였지만, 이후 불화를 겪었다. 특히 2022년 2월에 주장직을 박탈당했고, 결국 클럽을 떠났다.
램파드 감독은 "때때로 특정 선수가 예전과 맞붙는 것이 특정한 동기를 부여할 때가 있다. 오바메양이 어떻게 훈련했는지와 팀 구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생각해보고 그 위치(공격수)에 나설 선수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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