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여수산단 '비를라 카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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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을)이 두 달째 총파업 중인 여수산단 '비를라 카본 코리아'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천막농성장을 최근 방문해 격려했다.
인도의 다국적 기업인 '비를라 카본 코리아'는 여수산단에서 타이어 보강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원청 노동자에 견줘 저임금을 받아온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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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을)이 두 달째 총파업 중인 여수산단 '비를라 카본 코리아'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천막농성장을 최근 방문해 격려했다.
인도의 다국적 기업인 '비를라 카본 코리아'는 여수산단에서 타이어 보강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원청 노동자에 견줘 저임금을 받아온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은 "여수 갑·을 지역구에 국회의원이 두 명이나 있지만 비를라 카본 코리아 총파업에 무심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여수산단 비를라 카본 코리아 사내하청 노동자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여수지역대책위원회'가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사내하청 노동자에 대한 근로시간 위반과 불법 대체인력 투입 의혹에 대해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여수대책위는 "여수시가, 비정상 공장가동에 따른 대기와 수질환경 오염 여부를 조사하는 등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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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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