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노동절 14만 명 집회…"노동자 탄압 멈춰라" 양대 노총이 노동절인 오늘(1일) 전국 주요 도심에서 14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7월 총파업을 예고했고, 한국노총은 정부가 반노동·반노조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단독] 골프업체 수상한 120억 유상증자 "수수료 의심" 검찰이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된 한 골프아카데미에서 일주일 만에 120억 원 가량의 유상증자가 이뤄진 것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투자자를 유치하고 받은 수수료로 의심하고 있는데, 업체 관계자는 이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김재원·태영호 징계 착수…"다음 주 결정"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설화로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윤리위는 오는 8일 2차 회의에서 당사자의 소명을 듣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송영길 "내일 출석"… 검찰 "조사 어렵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내일 오전 검찰에 자진 출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내일 당장 조사는 어렵다"며 "수사팀이 필요할 때 출석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불운 뚫은 손흥민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늘 새벽 리그 10호 골을 넣으며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단 11명만 성공한 대기록으로, 리그 통산 득점도 우상인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14개월째 무역적자…"하반기 경기 더 안 좋다 "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41%나 급감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14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전문가 10명 가운데 7명은 정부의 상저하고 예측과 달리 하반기 경기가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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