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2명’ 토트넘-리버풀 통합 베스트 11...‘결과가 말해주네’

반진혁 2023. 5. 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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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해리 케인 단 2명 뿐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토트넘 홋스퍼-리버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 단 2명만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이 리버풀과의 통합 베스트 11에 손흥민과 케인만 포함된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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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 단 2명 뿐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토트넘 홋스퍼-리버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 단 2명만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리버풀은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조던 헨더슨, 파비뉴,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조엘 마팁,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이 합류했다.

토트넘에 가혹하다고 할 수 있지만, 결과가 말해준다.

토트넘은 리버풀과의 EPL 34라운드 경기에서 3-4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TOP 4 진입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희망이 사실상 사라졌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만에 커티스 존스, 루이스 디아스, 모하메드 살라에게 실점을 내주면서 3골을 허용했다.

이후 해리 케인, 손흥민, 히샬리송이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추가 시간 또 실점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9분 만에 3골을 실점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의 흑역사는 이어졌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5분 만에 3골을 내주면서 또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이 리버풀과의 통합 베스트 11에 손흥민과 케인만 포함된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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