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신임 검사 앞에서 "권태 빠지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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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신임 검사들에게 전문가로서의 매너리즘이나 권태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앞으로 마주치는 분들은 어쩌면 평생 한 번 검찰청에 오는 분들이란 걸 잊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형사 절차에는 작은 오류나 허점도 용납되지 않고, 검사는 명실상부한 형사사법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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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신임 검사들에게 전문가로서의 매너리즘이나 권태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앞으로 마주치는 분들은 어쩌면 평생 한 번 검찰청에 오는 분들이란 걸 잊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사는 힘들어야 하고 나중에는 그 과정에서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직업에 충실한 것이 국민을 위한 일이란 게 검사란 직업의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형사 절차에는 작은 오류나 허점도 용납되지 않고, 검사는 명실상부한 형사사법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1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76명을 검사로 새로 임용했습니다.
지난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로스쿨 출신 검사를 임용한 이래 가장 큰 규모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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