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 vs 10기 정숙, 불꽃 튀는 '빌런' 대결[오피스빌런]

안윤지 기자 2023. 5. 1.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피스 빌런'에서 '나는 솔로'의 그녀들 정숙과 옥순이 '퇴사 통보 기간'을 놓고 충돌한다.

1일 방송되는 채널S, MBN '오피스 빌런'의 '빌런 감별소' 코너에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 놓았더니, 일주일 뒤 이직한다며 퇴사를 통보한 부하직원이 등장한다.

'빌런 감별단'에서 '최 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나는 솔로 정숙' 최명은은 "개념 없는 사람이 너무 많다"라며 이 부하직원이 '빌런'이라고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채널S, MBN '오피스 빌런'
'오피스 빌런'에서 '나는 솔로'의 그녀들 정숙과 옥순이 '퇴사 통보 기간'을 놓고 충돌한다.

1일 방송되는 채널S, MBN '오피스 빌런'의 '빌런 감별소' 코너에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 놓았더니, 일주일 뒤 이직한다며 퇴사를 통보한 부하직원이 등장한다. 제보자는 "높은 연봉, 훌륭한 복지를 놓칠 수 없다며 '다음주 월요일에 이직한 회사에 출근해야 하니 후임 구해달라'고 하더라"며 이 직원이 '빌런'인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빌런 감별단'에서 '최 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나는 솔로 정숙' 최명은은 "개념 없는 사람이 너무 많다"라며 이 부하직원이 '빌런'이라고 분노했다.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최 사장은 "미용업계는 적응기간만 보름 정도 된다. 신입이 일주일 정도 돼 이제 손발이 맞겠다 싶었는데 다른 곳에서 스카우트됐다고 떠나버렸다. 빈번하게 당해 이젠 이직하든 그만두든, 한 달 정도는 근무하는 걸로 계약서를 무조건 쓴다"라며 경험담을 바탕으로 과몰입했다.

반면, '나는 솔로 옥순' 고초희 차장은 "좋은 조건에 움직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한다. 저 정도면 천사다.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부터 안 나온다고 해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광고업계에서는 이직이 너무 잦아서 차라리 일주일 주면 고맙다"라며 반론을 제기했다. 이에 최 사장은 "아따 더럽게 많이 줬다. 일주일이 무슨 많이 준 거야. 어머머 뭔 소리야"라며 고 차장의 반응에 흥분했다.

여기에 이 과장까지 합세해 "이직하는 곳보다 돈을 더 주면 되지 않겠냐"라며 이직하겠다는 직원의 편을 들었고, 그러자 최 사장은 이 과장의 마이크까지 빼앗으며 반격에 나섰다. 그 와중에 김 대표가 최 사장의 편을 들며 참전, 사측과 노측 간의 불꽃 튀기는 토론이 펼쳐졌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