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혐의 재판 앞두고 또 스토킹...9급 공무원 입건

안동준 2023. 5. 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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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도청 산하기관 소속 공무원이 같은 범행을 또 저질러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청 산하기관 소속 9급 공무원인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월에도 B 씨에게 20일 동안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등을 모두 13차례에 걸쳐 보내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에서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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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도청 산하기관 소속 공무원이 같은 범행을 또 저질러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청 산하기관 소속 9급 공무원인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30대 여성 B 씨에게 17차례 전화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월에도 B 씨에게 20일 동안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등을 모두 13차례에 걸쳐 보내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에서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선 범행으로 A 씨에 대해 100m 이내 접근금지와 휴대전화 등 통신을 금지하는 잠정조치가 내려졌지만, 지난달 8일 잠정조치 기간이 끝나자 또다시 B 씨에게 연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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