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공무원, 스토킹 혐의 재판 앞두고 또… 경찰, 추가 입건

2023. 5. 1.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스토킹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경기도청 공무원이 또 다시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공무원 A씨(5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에도 B씨에게 20일간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등을 통해 13회에 걸쳐 연락하는 등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스토킹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경기도청 공무원이 또 다시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공무원 A씨(5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A씨는 지난달 여성 B씨(30대)의 17차례 전화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대부분 연락을 받지 않았지만, A씨로부터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듣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6일 신고를 접수한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날 사건을 A씨 주거지 관할인 의왕경찰서로 이송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에도 B씨에게 20일간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등을 통해 13회에 걸쳐 연락하는 등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경찰로부터 B씨에 대한 접근 및 통신금지 조치를 받았지만, 지난달 8일 잠정조치 기간이 끝나자 B씨에게 연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