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삼성전자 중국 투자 미국측 양해 얻었다"
이혁재 2023. 5. 1. 18:45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의 중국 투자에 대해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하고 일정부분 이해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일) MBN 프레스룸에 출연해 국내 기업의 중국 투자나 생산이 없으면 결과적으로 수익이 줄어 미국내 투자도 어려워질 수 있다며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전기요금 문제에 정치적인 이유가 개입해서는 안된다며, 인상 필요성에는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고, 조만간 인상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혁재 기자 yzpotato@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대통령 ″헌법 정신 위배되는 기득권 고용세습 뿌리 뽑을 것″
- 오세훈 ″노조가 정치구호 외치고 반미 주장하면 미래 없다″
- 세븐틴 1위, 미니 10집 ‘FML’ 초동 판매량 455만 장 돌파…역대 최고 기록
- 제주도청, 오늘부터 여성 공무원도 '숙직'…양성통합 당직제 시행
- 월 10만원씩 넣으면 3년에 1440만원...정부 절반 지원 '청년내일저축' 시작
- ″2시간 노출 시 사망″ 후쿠시마 원전 폐기물 41톤…회수 '난항'
- 급식서 나온 1cm 개구리 사체…법원, 판단은?
- 비뇨기과 시술을 무면허 간호조무사가…병원장, 불구속 송치
- ″라덕연에 번 돈 다 줘″…임창정, 투자자 행사서 투자 권유?
- 김의겸 ″尹, 백악관이라는 노래방서 150조 내고 '아메리칸 파이'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