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라인업에 ‘김민재’ 등장…세계 최고 갑부 구단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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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예상 라인업에 등장했다.
김민재는 현재 맨유, 리버풀 등 여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뉴캐슬도 김민재 영입에 도전할 만하다.
매체는 뉴캐슬이 김민재 외에도 키어런 티어니, 데클런 라이스, 제임스 메디슨을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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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김민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예상 라인업에 등장했다.
뉴캐슬은 벌써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비에 한창이다. 아직 4위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UCL로 복귀하는 뉴캐슬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해 UCL에서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뉴캐슬이 여름 이적시장을 기대하는 이유가 있다. 뉴캐슬은 지난 2021년 사우디 국부 펀드(PIF)에 인수되며 세계 최고의 갑부 구단이 됐다. 부를 과시하듯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갑을 열었고, 한동안 하위권에 있던 뉴캐슬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해당 시즌을 11위로 마감했다. 이어 2022년 여름에도 다수의 선수들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고, 이번 시즌에는 다른 팀들을 밀어내고 TOP 4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쿼드를 보강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생각이다.
여러 선수들이 뉴캐슬과 연결되는 와중, 김민재의 이름도 나왔다. 영국 ‘미러’는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뉴캐슬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 명의 엘리트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이라는 점을 짚으며 김민재를 언급했다. 김민재는 현재 맨유, 리버풀 등 여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뉴캐슬도 김민재 영입에 도전할 만하다.
매체는 “뉴캐슬이 첫 번째로 보강할 포지션은 스벤 보트만의 파트너 자리다. 파비안 셰어가 있기는 하나 나이를 고려하면 젊은 수비수에게 관심을 가질 이유는 충분하다. 유럽의 많은 클럽들이 이번 시즌 최고의 센터백으로 거듭난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김민재는 이적할 경우 잉글랜드를 선호하며, 김민재에게는 4천만 파운드(약 674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뉴캐슬이 김민재를 영입할 이유가 충분하다는 점을 짚었다.
그러면서 매체는 다음 시즌 뉴캐슬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김민재의 이름이 보트만 옆에 있었다. 매체는 뉴캐슬이 김민재 외에도 키어런 티어니, 데클런 라이스, 제임스 메디슨을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 선수들 모두 앞서 말한 ‘엘리트 선수들’의 기준을 충족시킬 만한 선수들이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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