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시 공공기관 통합 조례안’ 의결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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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을 통합하는 내용의 조례안들이 모두 의결 보류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일)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열어, 광주시가 제출한 공공기관 통합 조례안 10건의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전남연구원을 분리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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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을 통합하는 내용의 조례안들이 모두 의결 보류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일)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열어, 광주시가 제출한 공공기관 통합 조례안 10건의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조례안 10건은 기존의 광주시 산하기관을 통합하거나 기능을 강화해, 광주관광공사와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인재평생진흥원과 경제진흥일자리재단, 테크노파크와 광주교통공사, 기후환경에너지센터 등 7곳으로 통합하는 안을 담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시정 질문이 끝나는 오는 10일 상임위원장단 회의나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심사를 재개하거나 다음 회기로 넘길지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전남연구원을 분리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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