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보복 가능성에 "직접적인 통관지연 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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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이후 일각에선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아직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았지만,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오늘(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4월 수출입동향 브리핑에서 최근 중국의 보도에 관해 알고 있지만, 경제 보복은 아직 아니라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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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이후 일각에선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아직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았지만,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오늘(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4월 수출입동향 브리핑에서 최근 중국의 보도에 관해 알고 있지만, 경제 보복은 아직 아니라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현재까지 통관 검역이 지연되는 직접적인 사례는 없었다며 관계 부처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특이 동향 발생 시 사실관계를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중국 관영 매체는 한미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고, 일부 언론은 중국 관세청이 한국에서 수입되는 화물 검사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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