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앞두고 또 스토킹한 경기도청 공무원 입건

송재원 jwon@mbc.co.kr 2023. 5. 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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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이 또 같은 범행을 저질러 입건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경기도청 소속 9급 공무원인 50대 남성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1월에도 해당 여성에게 이메일 12회와 문자 1회를 보내며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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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이 또 같은 범행을 저질러 입건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경기도청 소속 9급 공무원인 50대 남성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도 산하 기관에서 활동하던 30대 여성이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17차례 전화를 걸어 "가만 두지 않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신고를 접수한 화성동탄경찰서는 피의자의 주거지를 고려해 오늘 의왕경찰서로 사건을 넘겼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1월에도 해당 여성에게 이메일 12회와 문자 1회를 보내며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955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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