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프라미스' 성공, 외교 역량 성과"...작전 참가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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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한 수단에서 교민을 구출하는 '프라미스'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일)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정원에서 외교부·국방부 관계자들을 불러 격려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프라미스 작전 성공은 우리 외교 역량의 성과라며 미국,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우방국들과 상호 협력하면서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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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한 수단에서 교민을 구출하는 '프라미스'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일)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정원에서 외교부·국방부 관계자들을 불러 격려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프라미스 작전 성공은 우리 외교 역량의 성과라며 미국,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우방국들과 상호 협력하면서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남궁환 대사는 교전 발생 6일 차 인근 건물이 폭파되자 당시 외교관 먼저 탈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대사관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끝까지 지키는 게 맞다는 말에 직원들이 잔류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함께 탈출한 주예멘대사관 참사관은 수단을 빠져나가며 15개 군사 포스트를 지났는데 일부 포스트에선 한국대사관이라고 하니 한국말로 인사하고 한국 노래를 틀어주어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영향을 떨치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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