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다시 때이른 더위…목~금 사이에는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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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날이자 노동절인 오늘,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시기에 비교적 좋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7도를 비롯해 대전과 대구 26도, 서울과 춘천 2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평년보다 높아서 조금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사이에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목요일 새벽에 제주와 전남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어린이날인 금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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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날이자 노동절인 오늘,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시기에 비교적 좋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청명한 하늘아래 봄 햇살이 한껏 쏟아지고 공기질도 종일 깨끗했는데요.
다만, 해가 지고나면 다시 기온이 쑥쑥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옷차림 세심하게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특히, 내일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다시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겠고, 그만큼 일교차가 15도 이상 더욱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청주 10도, 광주 11도, 원주 8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좀 더 쌀쌀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7도를 비롯해 대전과 대구 26도, 서울과 춘천 2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평년보다 높아서 조금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특히, 현재 강원영동과 영남 일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불씨관리 꾸준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다만,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사이에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목요일 새벽에 제주와 전남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어린이날인 금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어린이날 나들이 계획 있으시다면 비소식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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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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