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세미나…(재)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정환 기자 2023. 5. 1.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부설 대한민국사연구소는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설립 기념 학술 세미나 '대한민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최근 논란이 된 정치권의 역사 인식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먼저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인 역사학자 김형석 박사가 '제주 4.3사건을 통해 본 정치권의 역사 인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대한민국사연구소 설립 기념…3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김형석 이사장 '제주 4.3사건을 통해 본 정치권의 역사 인식'
이진곤 전 새누리당 윤리위원장 '역사 인식·평가를 법의 틀에?'

'대한민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부설 대한민국사연구소는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설립 기념 학술 세미나 '대한민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최근 논란이 된 정치권의 역사 인식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먼저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인 역사학자 김형석 박사가 '제주 4.3사건을 통해 본 정치권의 역사 인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 이사장은 제주 4.3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대한민국 건국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대토론을 역사학계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국민일보 주필 등을 역임한 이진곤 박사가 '역사 인식과 평가를 법의 틀에 가두려 하나?'를 발제한다.

이 박사는 최근 발생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의 '설화'(舌禍)에 대한 정치권의 불합리한 태도,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중 처벌 조항의 위법성 등을 지적할 예정이다.

이날 발제에 이어 오영섭 대한민국사연구소 소장, 남정옥 전 군사편찬위원회 선임연구원, 이민원 대한민국역사연구회 연구위원장 등이 토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