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전세사기 의심사례…경찰, 빌라 임대인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에서도 전세사기 의심사례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오늘(1일) 사기 혐의로 임대인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은평구 일대 빌라를 '무자본 갭투자' 형태로 사들인 뒤 임차인들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자 십여 명을 조사했는데, A 씨 소유 빌라는 100채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에서도 전세사기 의심사례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오늘(1일) 사기 혐의로 임대인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은평구 일대 빌라를 '무자본 갭투자' 형태로 사들인 뒤 임차인들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자 십여 명을 조사했는데, A 씨 소유 빌라는 100채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는 물론 공인중개사 등 사기 공범이 있는지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노동절을 대하는 서로 다른 자세…“노란봉투법 철회” vs “학부모 주4일제”
- 올여름 ‘비 폭탄’ 떨어진다고?…“2024년 가장 뜨거운 해” [오늘 이슈]
- 송영길 캠프 관계자 추가 압수수색…연구소 후원금 캠프 유입 수사
- “기시다 일본 총리 7~8일 방한”…‘과거사 사죄’는?
- 엠폭스 누적 확진 47명…국민 40% “정확히 아는 정보 없어”
- 난방비 올리더니…가스공사 임원 연봉 30%↑ [오늘 이슈]
- 가짜 면허증으로 2년간 약사 행세…5만 차례 불법 판매
- [친절한 뉴스K] 대낮 단속에 28명…“시동 안 걸리게 해야”
- 오늘부터 HUG 전세보증 기준 강화…공시가 126%까지만 가입 가능
- [크랩] 표범·늑대도 아니고 토종 ‘여우’만 복원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