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동맹, 청년·미래세대에 기회의 플랫폼 돼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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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포괄적으로 강화했다고 평가하면서 "무엇보다 청년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도록 후속조치를 구체화해달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김 수석은 "업그레이드되고 확장된 한미동맹은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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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 되도록 후속조치 구체화"
(서울=뉴스1) 나연준 최동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포괄적으로 강화했다고 평가하면서 "무엇보다 청년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도록 후속조치를 구체화해달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안보를 비롯해 산업, 과학기술, 교육,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동맹을 확장시켰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수석은 "업그레이드되고 확장된 한미동맹은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설명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한미회담 통해서 안보·산업·과학기술 등 여러 면에서 합의한게 있다. 안보도 미래세대에게 굉장히 중요하지만 특히 산업·과학기술 측면은 여러가지 MOU, 투자발표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과 기업의 교류 활성화가 될수록 우리 청년에게 취업, 비자 등 여러 기회가 열릴 수 있다"며 "넷플릭스, 영화 업체들과도 간담회 가졌지만, 문화 분야에서 특히 청년 세대에 기회 많아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강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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