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발언' 전광훈 상대 고소장 2일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5·18 왜곡 발언을 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상대로 오는 2일 고소장을 제출한다.
두 단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5·18 왜곡 발언을 한 전광훈을 엄벌해야 한다"며 "광주 북부경찰서에 고소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로 국민을 속이고 역사를 왜곡해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람은 전광훈이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5·18 왜곡 발언을 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상대로 오는 2일 고소장을 제출한다.
두 단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5·18 왜곡 발언을 한 전광훈을 엄벌해야 한다"며 "광주 북부경찰서에 고소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광훈의 왜곡과 폄훼는 43년 전 신군부가 색깔론과 가짜뉴스로 국민을 속이고 왜곡해 국론을 분열시켰던 것과 하나도 다를 바 없다"며 "종교 지도자의 탈을 쓰고 시정잡배만도 못하는 행동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로 국민을 속이고 역사를 왜곡해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람은 전광훈이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