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생거진천 치유의 숲, 기획형 프로그램 추가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이월면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 5월부터 기획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추가하는 프로그램은 ‘두레비채’다.

일상의 복잡함과 간섭에 지친 현대인들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감성 차 바구니’와 함께 남의 방해 없이 둘러앉아 스트레스는 비우고 추억을 채우는 자체힐링으로 꾸민다.

프로그램 체험료는 2시간 기준 1인당 7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생거진천 치유의 숲 누리집(http://jincheon.huy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허브식초 만들기, 제철효소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진천군장학회, 상반기 장학생 선발·모집

충북 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해 상반기 장학생을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 분야는 ▲전(前) 명문대 특별장학생 ▲대학진학 우수 학생 ▲우수 교원 인센티브 ▲희망사다리 ▲다자녀 ▲지역 내 대학 특별장학생 ▲문해교육 학력 인정자 ▲장학회 설립 30주년 기념 특별장학금 등 8개 분야다.

276명을 선발해 모두 1억7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진천중, 전국 핸드볼선수권 우승

충북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가 78회 전국핸드볼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정읍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진천중은 라이벌인 선산중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진천중은 4강전에서 천안동중과 승부던지기에서 5-4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맞붙은 선산중과 접전 끝에 25-23으로 눌렀다.

지난 3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2연속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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