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여야 원내대표 만남, 여야 합의되면 마다할 이유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1일 이번 국빈 방미 성과 공유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신임 원내대표 간 회동 가능성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들 간의 모임에서 제기가 될 수 있고, 만약에 그게 여야 원내대표 간에 합의가 된다면 대통령실로서야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미 성과와 관련해 여야 지도부와 만나 설명하는 자리가 있을지' 묻는 말에 "특히 제1야당의 원내대표도 새로 뽑히고 해서 여야 원내대표 간에 여러 가지 회동이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대통령실은 1일 이번 국빈 방미 성과 공유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신임 원내대표 간 회동 가능성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들 간의 모임에서 제기가 될 수 있고, 만약에 그게 여야 원내대표 간에 합의가 된다면 대통령실로서야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미 성과와 관련해 여야 지도부와 만나 설명하는 자리가 있을지’ 묻는 말에 “특히 제1야당의 원내대표도 새로 뽑히고 해서 여야 원내대표 간에 여러 가지 회동이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당에도 원내대표가 새로 뽑히고 지도부와 한번 회동할 필요도 있다”며 “물론 순방 전에도 했습니다만 돌아와서도 적당한 기회에, 또 요즘은 당정회의도 자주 열고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오는 6월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을 방문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등 방미의원들에게 윤 대통령이 공군 1호기 이용을 최종 허락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추진 중입니다만 그 부분은 아직까지도 조금 결정이 확실하게 안 된 부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원들 간의 친교도 중요하기 때문에 누군가 공군 1호기를 이용하는 아이디어를 냈고, 그게 추진이 됐다”며 “조금 상황을 지켜보면서 얘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poo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 혼자 산다' 멤버들 몽골서 포착...10주년 프로젝트?
- “아기 자니까 조용” 이말에 격분…옆집男 총기난사, 8살 아이 죽었다
- "나 지금 신나"…송혜교, 백상 수상소감 190만뷰 넘었다
- ‘8090 레전드’ 김범룡, ‘트로트계 아이돌’ 요요미와 만났다
- 사유리, 목 수술로 입원…"젠은 맡겼는데 보고 싶네요"
- 오랑우탄 ‘나쁜 손’ 당했는데…인어공주 女배우, 외려 ‘동물착취’ 논란
- “제주보다 싸다고, 일본 ‘우르르’ 가더니” 10만원 훌쩍 역대급 ‘요금’ 예고
- “가수 송민호도 타보더니 감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독일 중고차 1위는?[머니뭐니]
- "새벽 3시 소음·조명에 짜증…" 박은빈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 던진 40대
- “번 모든 돈 쟤한테 다 줘”…임창정, 투자자 행사 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