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 농진청, 특허균 지역농가 무상공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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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직접 배양한 농촌진흥청 특허미생물(GH1-13)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미생물은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 GH1-13으로, 작물 발근 촉진 및 식물병 방제 효과가 뛰어나 감자, 고추, 토마토, 오이, 벼 등 다양한 작물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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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직접 배양한 농촌진흥청 특허미생물(GH1-13)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미생물은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 GH1-13으로, 작물 발근 촉진 및 식물병 방제 효과가 뛰어나 감자, 고추, 토마토, 오이, 벼 등 다양한 작물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
특히 식물병 중 벼 도열병, 벼 키다리병, 채소 갈색 무늬병, 역병, 균핵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들에 대해 우수한 항균활성력도 가진다.
공급을원하는 농업인은 센터 내 농업미생물실로 방문해 농업미생물 분양카드 신청 후 공급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3-641-35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문화재단 '올해의 작가전' 정형렬·손정희 작가 선정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 참여 작가로 한국화 정형렬씨, 서양화 손정희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11일까지 참여 작가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2차에 걸친 외부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손 두 작가를 각각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7~10월께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1층에서 ‘페르소나(라틴어 persona·가면)’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의 작가전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재단은 두 작가에게 창작 활동비 각 500만원, 도록, 포스터 제작 등 전시 홍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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