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지극정성 간호 “드디어 혼자 걷기 성공”

정경인 2023. 5.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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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출신 배우 겸 방송인 배정남이 더욱 건강해진 반려견 '벨'의 근황을 전했다.

벨의 뒤로 흐뭇한 표정의 배정남도 찍혀 있다.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누워만 있던 벨의 모습을 기억하는 누리꾼은 배정남 SNS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으며, 엄정화와 심진화 등 동료 연예인의 댓글도 이어졌다.

당시 배정남은 벨의 재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면서 SNS에 그 모습을 공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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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가 최근 다시 걷기 시작한 반려견 벨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배정남 SNS 갈무리
 
모델 출신 배우 겸 방송인 배정남이 더욱 건강해진 반려견 ‘벨’의 근황을 전했다.

1일 배정남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빠 흐뭇. 이런 날이 오긴 오네예. 자랑스런 내 딸램씨”라면서 기쁨을 나타냈다.

벨은 아직 중심을 잘 잡지 못해 등에 보호대를 착용하긴 했지만 표정은 좋아 보인다. 벨의 뒤로 흐뭇한 표정의 배정남도 찍혀 있다.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누워만 있던 벨의 모습을 기억하는 누리꾼은 배정남 SNS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으며, 엄정화와 심진화 등 동료 연예인의 댓글도 이어졌다.

그간 배정남은 도베르만 종인 벨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8월 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면서 급성 디스크 수술을 알렸다.

당시 배정남은 벨의 재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면서 SNS에 그 모습을 공개해 왔다. 지난달 23일에는 벨이 공을 물고 혼자 걸어가는 영상을 게시해 누리꾼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배정남은 그간 벨의 재활 소식을 SNS에 꾸준하게 게시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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