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고우석, 허리 근육통 일주일 회복 필요 1군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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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LG 구단은 1일 고우석의 엔트리 말소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고우석은)투구 도중 허리쪽 불편함을 호소했다"면서 "1일 병원 진료결과 허리 근육통으로 진단됐다"고 설명했다.
고우석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도 허리 근육통으로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4월 18일 NC 다이노스전을 통해 첫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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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LG 구단은 1일 고우석의 엔트리 말소 소식을 전했다.
허리 통증 때문이다. 고우석은 전날(4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5번째 투수로 마운드 위로 올라갔다.
8-8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9회초 나왔다. 그러나 투구 내용은 좋지 못했다.
고우석은 0.1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19구를 던졌고 3피안타(1피홈런) 4실점했다. LG는 이날 KIA에 8-12로 졌고 안방에서 열린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이런 가운데 고우석이 다시 전력에서 제외됐다. 구단은 "(고우석은)투구 도중 허리쪽 불편함을 호소했다"면서 "1일 병원 진료결과 허리 근육통으로 진단됐다"고 설명했다.
고우석은 주사치료를 받았고 앞으로 일주일 동안 회복기간이 필요한 상태로 알려졌다. 고우석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도 허리 근육통으로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4월 18일 NC 다이노스전을 통해 첫 등판했다.
지금까지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5.2이닝을 던졌고 1승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6.35라는 성적을 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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