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고우석, 어깨 부상에 이어 허리 통증으로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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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마무리 고우석(25)이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1일 "고우석 선수가 전날 경기 중 허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오늘 병원 진료 후 허리 근육통 진단을 받고 주사치료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던 고우석은 지난 18일 뒤늦게 1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6경기에 등판한 후 또다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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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깨 부상으로 뒤늦게 합류한 후 또 이탈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의 마무리 고우석(25)이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1일 "고우석 선수가 전날 경기 중 허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오늘 병원 진료 후 허리 근육통 진단을 받고 주사치료를 했다"고 밝혔다.
고우석은 일주일 이상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던 고우석은 지난 18일 뒤늦게 1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6경기에 등판한 후 또다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고우석은 올 시즌 1승 1패 2세이브에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했다. 5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기록하다가 지난 4월3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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