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일 정례조례 개최…BIE 실사 관련 직원·시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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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정례조례를 열고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를 무사히 치러낸 시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남은 유치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정례조례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와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난 4월 있었던 BIE 실사 관련 시민·직원 유공자에게 직접 시상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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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정례조례를 열고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를 무사히 치러낸 시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남은 유치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정례조례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와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난 4월 있었던 BIE 실사 관련 시민·직원 유공자에게 직접 시상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조례에서 박 시장은 수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엑스포 유치전의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하면서 느낀 소회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역할과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조했다.
상은 실사단 환영 유공 시민 표창 7명, 현지실사 수행 유공 4명, 엑스포 유치 기원 불꽃쇼 유공 6명, 엑스포 유치활동 관련 자랑스런 공무원 3명 등 총 20명의 시민·공무원에게 주어졌다.
박 시장은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순환이 중요하며 선순환의 임계점을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야 하는데 그 시간이 5년 정도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번 세계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서 보여준 것처럼 우리 모두가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식을 가지고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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