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일교차 20도…건조한 동쪽 지역 강풍 주의

김미루 기자 2023. 5. 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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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

내륙은 낮과 밤 기온 차가 20도 내외까지도 벌어지겠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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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진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따스한 햇살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화요일인 내일(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 내륙은 낮과 밤 기온 차가 20도 내외까지도 벌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북권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경상권 동해안도 차츰 건조해지겠다. 이 지역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지 않도록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6도 △강릉 13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 예상됐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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