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드라마 복귀..Y2K 담아낸 '시작은 첫키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본격적으로 연예 활동에 복귀했다.
그의 복귀작인 '시작은 첫키스'가 Y2K 감성을 듬뿍 담아낸다.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 단 한번인 그 해의 어느 봄, 서투르고 바보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장르극이다.
잠시 공백을 가진 그는 '시작은 첫키스'로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Joy 새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는 1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종현, 이현주, 차선우가 참석했다.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 단 한번인 그 해의 어느 봄, 서투르고 바보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장르극이다.
이현주는 2015년 8월 에이프릴로 가요계 데뷔했으나 약 1년 후 탈퇴했다. 그러던 지난해 에이프릴 탈퇴 이유가 팀 내 따돌림 때문이라고 주장해 큰 파장이 일었다. 잠시 공백을 가진 그는 '시작은 첫키스'로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섰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당시 인터넷 소설을 즐겨 봤고 추억이 생각나더라. 옛날 노래도 많이 나와서 너무 재밌었다"라며 "캐릭터가 사랑스러웠다. 그러다 보니 이건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즐거웠다. 오빠들이 날 너무 잘 챙겨줬고 덕분에 목포에서 행복한 촬영이었다"라며 처음엔 어색했는데 (대본) 리딩하면서 서로 피드백도 많이 해주고 역할에 관한 것도 생각을 공유하며 대화하다 보니 빠르게 친해졌다. 또 (차선우) 오빠가 '낯을 가렸다'라고 하지만 맏형으로서 우릴 잘 이끌어줬다"라고 칭찬했다.
차선우는 "발라당까지는 캐릭터다. 황구 역이 보여줘야 하는 에너지에 중점을 뒀다. 18년 동안 친구라고 생각한 일락이에게 마음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렇게 마음이 변화되는 지점들, 순간에 신경을 썼다"라며 "나중에 삼각관계가 형성됐을 때 '압구정 프린스' 앞에서 기죽지 않으려고 센척하려는 모습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한 지는 한참 지났지만 그래도 교복 입는 역할을 해왔었다. 그리고 오래된 일은 아니다. 사실 난 황구가 교복 캐릭터의 마지막 같다. 혹시나 또 입을 일이 있다면 될 때까지 입고 싶다"라며 "교복은 언제나 입어도 좋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종현은 "옛 추억을 불러 올 수 있는 힘이 있다.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학창시절 땐 저랬지' 란 생각을 할 것이다. 학창시절에 했던 첫사랑이 떠오를 수도 있다. 함께 추억하면 재밌을 거 같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시작은 첫키스'는 오는 8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영, 호피무늬 브라톱 입고 어딜 간 거야..자신감 충만 - 스타뉴스
- 권혁수, 故문빈 떠나 보내고..퉁퉁 부은 눈 - 스타뉴스
- 태양 "갈수록 ♥민효린 닮는 子, 딸로 오해" - 스타뉴스
- 故 문빈 여사친, 결국 컨디션 난조로 일정 취소 - 스타뉴스
- 송혜교, 남사친과 다정하게..손도 잡았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男솔로곡 최단 스포티파이 10억 돌파..발매 118일만 '大기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1월 1주차 베스트 남돌 1위..7주 연속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7주 연속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지치지 말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 스스로 다짐 [일문일답]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레이니 데이즈'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돌파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