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불안' 퍼스트리퍼블릭, JP모건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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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금융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지역은행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JP모건 체이스에 인수된다.
1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DFPI)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압류해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FDIC은 성명을 내고 "예금자 보호를 위해 JP모건 체이스 은행과 자산부채인수 합의에 들어간다"며 "JP모건 체이스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모든 예금과 자산을 인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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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금융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지역은행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JP모건 체이스에 인수된다.
1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DFPI)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압류해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DRPI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지정하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있는 JP모건 체이스 은행이 모든 예금을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FDIC은 성명을 내고 "예금자 보호를 위해 JP모건 체이스 은행과 자산부채인수 합의에 들어간다"며 "JP모건 체이스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모든 예금과 자산을 인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미국 내 지역은행들의 위기를 맞았다. 특히 퍼스트리퍼블릭은 지난달 24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총예금이 지난해 말에 비해 57.79% 급감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대폭락하는 사태를 겪었다.
FDIC는 27일부터 매각 중재에 나섰으며, 30일 부실은행 강제매각 절차에 따른 입찰을 마감했다. 최종 응찰한 기관은 JP모건, PNC파이낸셜그룹,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 등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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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미현 기자 marialmh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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