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고양이 사육장 화재 19마리 폐사

정진욱 기자 2023. 5. 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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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 24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동의 한 고양이 사육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육장에 있던 고양이 19마리가 폐사했다.

최초 신고자는 사육장 옆건물에서 거주하는 A씨다.

소방당국은 사육장에 있던 헤드랜탄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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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랜턴 배터리에서 화재 발생 추정
화재가 발생한 고양이 사육장의 모습.(부천 소방서 제공)/ 뉴스1

(부=뉴스1) 정진욱 기자 = 1일 오전 11시 24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동의 한 고양이 사육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육장에 있던 고양이 19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건물 50㎡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오전 11시 56분쯤 꺼졌다.

최초 신고자는 사육장 옆건물에서 거주하는 A씨다.

A씨는 "'펑'소리와 함께 연기가 피어올라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사육장에 있던 헤드랜탄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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