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김선아, ‘가면맨’ 성폭행 사건 공효시효 만료 임박에 ‘불안’

드라마 ‘가면의 여왕’. 사진|채널A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비밀 멤버십 클럽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오윤아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1일 방송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3회에서는 ‘가면맨’의 성폭행 사건 공소시효 만료를 앞둔 도재이(김선아 분)가 비밀 멤버십 클럽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김만복(김경룡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앞서 10년 만에 나타난 고유나(오윤아 분)는 비밀 클럽 멤버십 멤버들의 모임 장소가 있는 궁곡지구 부지를 빌미로 재이, 유정(신은정 분), 해미(유선 분)에게 전 남편을 죽여 달라고 협박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도재이와 그의 사무장 조용필(장의수 분)이 통주시 궁곡지구 땅 부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이는 공소시효 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면맨’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여 팽팽한 긴장감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고유나의 전 남편 정체를 파헤치던 도재이는 용필의 휴대폰 속 유나와 예상치 못한 한 남성이 같이 있는 장면을 포착한다. 이내 심기가 불편한 듯 날이 서있는 재이의 얼굴에서는 굳은 결심이 느껴진다.

한편 수소문 끝에 ‘가면맨’의 가면과 같은 가면을 또 다시 찾아낸 도재이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만복(김경룡 분) 사장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재이는 비밀 멤버십 클럽과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알게 된다고 해 과연 ‘가면맨’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나갈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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