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건강 문제로 ‘푸른밤’ 떠나…하차 소감 “잊지 못할 시간”[M+★SNS]

김윤주 하차 소감 사진=옥상달빛 김윤주 인스타그램

옥상달빛 김윤주가 ‘푸른밤’ 하차 소감을 전했다.

김윤주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푸른밤’을 하며 정말 많은걸 배웠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 마음 착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것. 그리고 그 사람들이 라디오를 참 사랑한다는 것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잊지 못할 시간 선물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윤주는 “잘 쉬고 건강도 더 챙길테니 걱정마시고 긴장속에 있는 세진이에게 힘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그동안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요 꼭”라고 약속했다.

사진 속에는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이하 ‘푸른밤’) 팀과 함께한 김윤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DJ 박세진은 댓글에 “나도 감사해…어떻게든 해보께. 잉잉”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윤주는 건강 문제로 인해 지난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푸른밤’을 떠났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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