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인소 즐겨봐, 추억 떠올라 '시작은 첫키스' 출연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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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첫키스' 이현주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일 KBS조이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 단 한 번인 그 해의 어느 봄, 서투르고 바보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장르극이다.
'시작은 첫키스'는 8일 저녁 5시 KBS 조이와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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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시작은 첫키스' 이현주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일 KBS조이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이현주, 김종현, 차선우가 참석했다.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 단 한 번인 그 해의 어느 봄, 서투르고 바보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장르극이다. 2000년대를 배경으로 Y2K 감성이 묻어있는 레트로 뮤직이 담긴다.
이날 이현주는 대본에 첫인상에 대해 "당시 인터넷 소설(인소)을 즐겨봤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더라. 내가 하면 좋겠다. 재밌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본이 매력적이었다. 일락이라는 캐릭터가 사랑스러워 내가 하면 좋겠다. 내가 일락이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꼭 해야지란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차선우는 "시나리오 처음 받았을 때, 저의 학창 시절과 비슷해서 공감이 갔다"며 "캐릭터와 닮은 점이 많아 자신감이 있었다.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제 성격대로, 스타일 대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시작은 첫키스'는 8일 저녁 5시 KBS 조이와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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