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 관광지 본격 운영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 관광지 전경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 관광지 내 상가 2곳의 운영자를 선정해 이달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상가 2곳은 사진관과 특산품 판매장으로, 사진관은 생태원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다.

특산품 판매장에서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김과 소곡주, 모시송편 등 구매와 송편 만들기 같은 체험도 할 수 있다.

군은 앞서 2020년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가와 특산품 판매장,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캠핑장 등 시설을 갖춘 연계 거점 관광지를 조성했다.

스테리움 서천 캠핑장은 지난해 5월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아직 분양되지 않은 상가 3곳에 대해 이달 중 추가로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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