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사기 피해주택 우선매수 때 '가격 상한선' 적용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경매나 공매로 넘어간 전세사기 피해 주택 우선매수권을 임차인에게 양도받아 행사할 때 '매입 가격 상한선'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피해 주택을 제3자가 비싼 값에 낙찰하는 경우 LH가 임차인에게 우선매수권을 위임받았다고 해도 행사를 포기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경매나 공매로 넘어간 전세사기 피해 주택 우선매수권을 임차인에게 양도받아 행사할 때 '매입 가격 상한선'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피해 주택을 제3자가 비싼 값에 낙찰하는 경우 LH가 임차인에게 우선매수권을 위임받았다고 해도 행사를 포기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LH 측은 우선매수 금액 관련 내부 규정을 정해서, 적정 매입 가격이라고 판단할 때만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검토 단계이지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피해 주택이 경·공매에 넘어간 경우 피해 임차인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고, 임차인이 요청하는 경우엔 LH 등이 피해 주택을 대신 낙찰받아 임차인에게 임대하는 내용 등이 담긴 특별법을 공개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빚더미' 한국가스공사, 임원 연봉은 30% 올라
- 법원 "반찬에서 개구리 사체 나온 급식업체 영업정지 정당"
- "남친이 감금" 신고한 30대 여성...집에서 마약 발견돼 체포
-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폐쇄 추진..."생존권 보장하라"
- 누구는 쉬고 누구는 못 쉬는 '근로자의 날'? '노동절'?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장녀에서 장남으로...트럼프 일가 '권력추'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