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국내 최대 규모 '문화콘텐츠 학술대회'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5. 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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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는 최근 교내 국제관에서 '2023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영상대가 추진 중인 고등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어 "우리 K-콘텐츠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학문적 연구는 물론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및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연합학술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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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에 참석한 한국영상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는 최근 교내 국제관에서 '2023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영상대가 추진 중인 고등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화콘텐츠를 통한 지역 상생'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세종시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 상생'을 특별 주제로 삼았다.

이날 행사에 14개 학회, 500여명의 석·박사,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문후속세대 32건, 일반논문 30건, 포스터 발표 21건 등 총 83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유재원 총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학술대회는 6개교가 공동 주최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규모로 진행됐다"며 "이는 1999년 교육부로부터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돼 영상 산업에서 필수적인 직무능력을 위주로 교육한 성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K-콘텐츠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학문적 연구는 물론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및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연합학술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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