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진 단국대 교수, 대한화학회 신진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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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1회 대한화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가한 구병진 고분자시스템공학부 교수가 'TCI(Tokyo Chemical Industry) 고분자화학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구 교수는 "신진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반도체성 고분자 합성, 센서, 친환경 고분자 화학 등 고분자화학의 기초와 응용연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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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1회 대한화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가한 구병진 고분자시스템공학부 교수가 'TCI(Tokyo Chemical Industry) 고분자화학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화학회 신진학술상은 진취적인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신진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 교수는 고분자의 화학적 개질을 통한 센서 연구를 수행했다.
서울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한 구 교수는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고분자공학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화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0년 단국대에 부임했다.
구 교수는 "신진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반도체성 고분자 합성, 센서, 친환경 고분자 화학 등 고분자화학의 기초와 응용연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46년 설립된 대한화학회는 현재 대학과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7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화학 분야 학회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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