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첫키스' 김종현 "차선우, 먼저 형이라 부르라며 편하게 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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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첫키스' 김종현, 차선우, 이현주가 친밀함을 드러냈다.
1일 KBS조이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 단 한 번인 그 해의 어느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장르극이다.
'시작은 첫키스'는 8일 저녁 5시 KBS 조이와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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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시작은 첫키스' 김종현, 차선우, 이현주가 친밀함을 드러냈다.
1일 KBS조이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이현주, 김종현, 차선우가 참석했다.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 단 한 번인 그 해의 어느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장르극이다. 2000년대를 배경으로 Y2K 감성이 묻어있는 레트로 뮤직이 담긴다.
이날 이현주는 "촬영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오빠들이 저를 잘 챙겨주셔서 목포에서 행복한 촬영을 하고 돌아왔다.
김종현은 "목포 현지에서 촬영을 다 하다 보니 남들보다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러다 보니 연기하기 편했다"고 전했다.
차선우는 "리딩 때 처음 만났는데, 물론 저도 낯을 거려 긴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동생들이 워낙 성격이 좋아 먼저 다가와줬다.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I의 기운이 느껴지는 순간 쉽지 않겠다 했는데, 소심하지 않고 작품에 대한 열정이 있다 보니 가까워지게 됐다"고 솔직히 얘기했다.
이현주는 "맏형으로서 중간에서 많이 이끌어줬다. 편안한 첫 만남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종현도 "워낙 I(내향적인 성향)라 먼저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하는데, 차선우 형이 먼저 편하게 해 줘서 저도 편하게 대할 수 있었다. 먼저 형이라 불러라고 해서 그 점이 더 컸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차선우는 "생각보다 두 친구들이 밝다"고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작은 첫키스'는 8일 저녁 5시 KBS 조이와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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