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주년 맞은 전주교대 “새로운 미래교육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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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을 맞은 전주교육대학(총장 박병춘)이 새로운 미래교육 100년을 다짐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전주교대의 지난 100년의 전통을 잇고 새로운 100년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비전을 대내외에 알렸다.
한편 지난 1923년 5월1일 개교한 전주교육대학교는 현재까지 총 3만1000여명의 초등교원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초등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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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개교 100주년을 맞은 전주교육대학(총장 박병춘)이 새로운 미래교육 100년을 다짐했다.
1일 전북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박판우 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등 외빈과 동문,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학 연혁 보고, 100년사 전달식, 총장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식, 비전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춘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0년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을 향해 초등교육 리더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다운 교육을 실현하는 초등교원 양성대학,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 가치를 구현하는 대학, 구성원이 행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상식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헌신한 내부 구성원 6명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이한홍 전주교대 동창회장과 오용호 변호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전주교대의 지난 100년의 전통을 잇고 새로운 100년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비전을 대내외에 알렸다.
한편 지난 1923년 5월1일 개교한 전주교육대학교는 현재까지 총 3만1000여명의 초등교원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초등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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