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복귀’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시작은 첫키스’, 대본 매력적이라 출연 결정”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5. 1. 17: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첫키스’ 이현주 사진=KBS Joy

‘시작은 첫키스’ 이현주가 출연 계기를 전했다.

1일 오후 KBS Joy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이현주는 백일락 역을 맡았다. 백일락은 글 쓰는 게 취미이고, 마음 속에 첫키스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으며, 천진난만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이날 이현주는 “처음 받았을 때 그 당시에 인소도 즐겨 봤었고, 추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 밝혔다.

그는 “옛날 노래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너무 재밌다. 일락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처음 대본을 읽었을 당시를 회상했다.

출연 계기와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대본이 너무 매력적이었다”라고 답했다.

이현주는 “일락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웠다”라고 짚었다.

이어 “그렇다 보니까 ‘이거는 내가 꼭 하면 좋겠다. 일락이가 돼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라고 잘 모르겠다. 오빠들이 어떻게 봤을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김종현과 차선우는 “일락이 그 자체다. 100%”라고 밝혔다.

이현주는 “일락이 취미가 글을 쓰는 거다. 나도 취미가 글을 쓰고, 시를 쓰고 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거를 보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기는 했다. 그렇지만 조금 다른 부분도 있긴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 단 한번인 그 해의 어느 봄, 서투르고 바보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장르극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