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민중생존권 깨뜨리고 있다" 민주노총 부산집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생파탄, 노동탄압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하자."
민주노총 부산본부 노조원들이 1일 부산 연제구 동해선 거제해맞이역 앞 도로에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은 "윤석열 정권이 민주주의와 민중생존권을 깨뜨리고 있다"며 "민심의 요구는 윤석열 정권 퇴진이다. 우리는 투쟁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민생파탄, 노동탄압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하자."
민주노총 부산본부 노조원들이 1일 부산 연제구 동해선 거제해맞이역 앞 도로에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3시 7000여명의 노조원들은 '윤석열 아웃'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다.
집회는 민주노총 산하 노조별 깃발 입장과 함께 총파업 결의, 투쟁 발언, 연대사, 시국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은 "윤석열 정권이 민주주의와 민중생존권을 깨뜨리고 있다"며 "민심의 요구는 윤석열 정권 퇴진이다. 우리는 투쟁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어 "한반도 평화체제구축과 불평등체제를 교체하기 위한 새로운 대장정을 시작하자"면서 "현 정권에 분노하는 민심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윤석열 퇴진 부산운동본부를 결성하고, 부산에서부터 윤석열 퇴진 투쟁에 앞장서자"고 했다.
부산겨레하나 지은주 공동대표도 "현 정권의 친일굴종외교는 한미일군사동맹으로 가는 수순으로 나라의 주권을 송두리째 팔아 넘기려 하고 있다"면서 "노동자 민중을 희생시키는 현 정권은 퇴진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한편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이날 집회에 앞서 약 1시간동안 부산시청·송상현광장·사직역 인근 도로에서 행진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총 11개 중대와 1개 제대를 편성해 운용하고 교통 관리인력 126명을 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