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0대 투신' 모의 남성 입건…자살방조 혐의

신선재 2023. 5. 1. 17:1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강남 10대 학생 투신' 사건과 관련해 숨진 A양과 직전까지 함께 있던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B씨를 지난달 28일 자살방조 및 자살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B씨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우울증갤러리'에 글을 올려 투신을 모의했고, A양과 나눈 대화 내용도 혐의를 뒷받침한다고 판단했습니다.

A양은 사망 당일 B씨가 해당 갤러리에 올린 글을 보고 극단 선택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강남 #여학생 #투신 #자살방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