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진한 화물차에 70대 행인 치여 숨져

오늘 오후 2시 반쯤 부산 반송동 상가건물 앞에 삼거리에서 내리막을 달리던 2.5t 화물차가 건널목을 지나던 70대를 치고 승용차와 출동한 뒤 인도를 넘어 화단에서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행인이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는 경상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제동 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화물차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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