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년 면접 수당 준다…1인당 최대 1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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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1인당 최대 15만원의 청년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내 청년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횡성지역 취업 면접에 참여한 군 거주 만 18세∼만 39세 청년이다.
다만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중 지역혁신형, 지역포용형 사업과 강원도 일자리재단의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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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이 1인당 최대 15만원의 청년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내 청년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횡성지역 취업 면접에 참여한 군 거주 만 18세∼만 39세 청년이다.
이날 이후부터 면접에 응시했을 때 신청할 수 있다. 1회 5만원씩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다만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중 지역혁신형, 지역포용형 사업과 강원도 일자리재단의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자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 면접 1회당 5만원의 면접 수당을 횡성 사랑 카드로 충전해 준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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