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 노동절 집회..."정부 노동 개악 규탄"

이준엽 2023. 5. 1.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33주년 노동절을 맞아 양대 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동화면세점과 서울시청 사이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간 개편이나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을 개악이라 규탄하고, 오는 7월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한국노총은 노동과 비정규직법, 연금, 공공, 중대재해처벌법을 5대 개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상자 다섯 개를 부수는 퍼포먼스도 벌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33주년 노동절을 맞아 양대 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동화면세점과 서울시청 사이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간 개편이나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을 개악이라 규탄하고, 오는 7월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이어,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비롯한 3개 방향으로 행진했습니다.

같은 시각 한국노총도 서울 여의대로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국노총은 노동과 비정규직법, 연금, 공공, 중대재해처벌법을 5대 개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상자 다섯 개를 부수는 퍼포먼스도 벌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