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래닛메이드, 소속 가수 사적대화 녹음·협박한 男 고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소속 가수의 사적 대화를 녹음한 성명불상자 A씨를 고소했다.
가수 소유, 이무진, 그룹 비비지 등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1일 "A씨를 상대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협박죄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A씨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가수의 사적인 대화를 몰래 녹음하고 이를 악의적으로 편집한 파일을 이 회사 대표이사에게 온라인 메시지로 전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소속 가수의 사적 대화를 녹음한 성명불상자 A씨를 고소했다.
가수 소유, 이무진, 그룹 비비지 등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1일 “A씨를 상대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협박죄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A씨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가수의 사적인 대화를 몰래 녹음하고 이를 악의적으로 편집한 파일을 이 회사 대표이사에게 온라인 메시지로 전송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게끔 교묘하게 편집된 내용”이라며 “대표이사에게 보낸 행위 자체도 협박의 목적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는 해당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보호하고, 향후 유사한 행위로 인한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선처 없는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사건에 대해 사법부에서 일벌백계가 내려질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해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빈·이나영, 5년 만에 벌어들인 시세차익이 이정도?…최소 150억원 이상
- 서세원 유족 “피 토하는 심정으로 캄보디아에서 화장” 67년 영욕의 삶 마무리
- ‘코인 유튜버’ 박호두·매억남, 성매매·마약 파티 폭로…박호두 “사실 아니다”
- ‘김민재 닮은’ K리그 심판, 나폴리에 갔다!…시민들 ‘경악’ 사인+사진 요청 쇄도
- “나 지금 되게 신나” 송혜교, 백상 수상소감 190만뷰 돌파…쏟아진 칭찬
- 정동원, 자동차 전용도로서 오토바이 탄 혐의로 검찰 송치
-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이서진, 尹대통령 국빈방미 행사 참석 눈길
- “2년간 노숙자 생활” 팝핀현준, 감튀 주워먹은 충격 과거.. 지금은 2억 슈퍼카+건물주
- ‘한번에 쓱’ 백상 레드카펫에서 빛난 별들은 누구?
- 라덕연 회장 “내가 임창정 회사 대주주…임창정에게 연예인 소개無, 피해 어떻게든 갚을 것”[S